본문바로가기

언론 보도

GC녹십자웰빙의 건강하고행복한 소식을 알립니다

GC녹십자웰빙, 그룹 효자 노릇 ‘톡톡’

보도자료2022.06.21

▶1Q 영업익만 100% 증가…전사업 고른 성장에 건기식 매출 비중도 ↑

GC녹십자웰빙이 그룹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취임한 김상현 대표체제 아래에서 계속해서 호실적을 보이는 가운데 건강기능식 사업은 물론 기능성 원료 사업에까지 영토 확장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웰빙은 1분기 영업이익 1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약 15% 증가한 245억 원을 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주사제 등 기존 전문의약품 사업의 호조와 함께 신규 먹거리로 키우고 있는 건기식 사업에서의 성장세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전체 매출에서 건기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24.4%에서 지난해 32.2%, 올 1분기 34.9%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의 건기식 사업은 유통채널에 따라 온라인마켓과 홈쇼핑 등 일반소비자에 직접 유통하는 ‘일반건강기능식품’과 병의원에서 의사의 추천 하에 판매되는 병의원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닥터피엔티(Dr.PNT)’ 2가지 형태다.

GC녹십자웰빙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영역 확대에도 나섰다. 지난달에는 일본 기업 헬씨나비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능성 천연물 원료인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에프)을 일본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전문의약품 사업에서의 성과도 고무적이다. 핵심 제품인 태반주사 라이넥주의 시장점유율이 8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닦아놓았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여기에 지난해 준공된 음성 신공장을 통해 연 6200만 개의 영양주사제 제품 생산력까지 확보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GC녹십자웰빙은 2019년 녹십자에이치에스와의 합병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후 취임 2년 차를 맞이한 김상현 대표 체제하에 사업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최근에는 인체 유의한 효과를 발현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균종을 확보해 개별인정형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안다”고 평가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의 성과에 GC녹십자의 실적도 덩달아 개선되고 있다. GC녹십자는 올1분기 전년 동기 대비 736% 증가한 418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시장 전망치(200억 원)보다 2배 넘는 성과를 거뒀다. <끝>